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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원서 20대 입원 환자, 지하층으로 뛰어내려 숨져
2025년 5월 5일, 충남 천안시의 A병원에서 20대 입원 환자 B씨가 병원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뛰어내려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수사 중에 있으며, 자세한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김덕진 기자
사건 발생
2025년 5월 5일 오후 3시 22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A병원에서 입원 환자 B(20대)씨가 병원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병원은 장례식장이 위치한 지하 2층에서 심정지 상태의 B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천안동남소방서와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B씨가 병원 1층에서 뛰어내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
경찰은 "변사자가 입원 후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투신해 사망한 사건"이라고 밝히며, 사건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는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수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
사건을 접하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담 서비스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울감이나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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